시장·공시

공시 원문과 시장 데이터를 직접 받아 셉니다. 정정공시는 얼마나 나오는지, 외국인 자금은 환율을 얼마나 설명하는지 — 인용이 아니라 집계한 숫자로 답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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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IGHT 연재를 당분간 멈춘다 – 재현 코드와 지난 글은 그대로 남는다

2026년 7월부터 9월까지 22편을 주 2편으로 발행했다. 당분간 새 글을 쉰다. 지난 글과 재현 코드 저장소는 그대로 열어 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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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고 10년의 미 10년 베타는 0.59, 작년의 2.5배 – 그런데 올해 국고가 42.5bp 더 올랐다

국고 10년의 미 10년 일간 베타는 2026년 0.59로 2018년 이후 최고입니다. 그런데 설명력은 3위이고, 연초 이후 누적으로는 국고가 미국보다 42.5bp 더 올랐습니다. 동조화 강화와 차별화 실패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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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4조엔 개입, 33일 만에 160엔 재돌파 – 6번 중 오래 간 2번은 미 2년이 내려온 때였다

2022년 이후 재무성 엔 매수 개입 6번을 FRED 달러-엔의 되돌림 일수로 셌다 – 4·30·36일 만에 돌아온 셋과 362·713일을 간 둘을 가른 것은 개입 규모가 아니라 개입 뒤 미 2년 금리가 내려왔는가였다. 다섯 사례의 비교이고 반례도 표 안에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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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고 10년 4.45%·기준금리 3.00%는 2022년 10월과 같다 – 10−3년은 9bp에서 52bp다

국고 10년 4.453%는 2022년 10월 이후 최고, 기준금리 3.00%도 그때와 같다 – 10년이 4.44%였던 2022년 10월 20일과 견주면 10−3년은 9bp에서 52bp로, 30−10년은 −24bp에서 +21bp로 뒤집혔다. 같은 4.45%가 다른 조각에 실려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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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30년물 올해 +41bp 중 37bp는 실질금리다 – 인플레 기대는 4bp밖에 안 움직였다

미 10년물 4.80%, 글로벌 채권 매도세의 헤드라인은 '인플레 우려'다. 그런데 FRED의 명목·TIPS 계열로 30년물을 뜯어 보면 올해 상승분 41bp 중 37bp가 실질금리이고, 기대인플레(BEI)는 4bp 움직였다. 30년 실질금리 2.99%는 2010년 계열 시작 이후 4,135일 중 상위 10일 안이다 – 그 10일이 전부 7월 31일 이후 한 달 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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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합병비율 1:0.1174540, 소수점 일곱 자리는 산식이 찍었다 – 올해 ±10% 재량을 쓴 상장사는 0곳이다

올해 회사합병결정 97건 전수조사 – 73건은 비율 1:0이고, ±10% 할인·할증 재량을 쓴 상장사는 0곳(산술 검산 포함). SK 합병비율을 원 단위까지 재현하면, 기준시가 딜에 남는 변수는 기산일이라는 게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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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상증자 공시 10건 중 7건은 정정본이다 – 고쳐지는 칸은 가격이 아니라 일정이다

최근 6개월 DART 유상증자결정 접수 930건 중 666건(72%)이 정정본이다. 정정 원문 전수를 파싱하니 가장 많이 고쳐진 칸은 발행가액(36%)이 아니라 상장 예정일(65%)과 납입일(53%)이었다. 절차인 정정과 신호인 정정을 가르는 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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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주식자금 역대 최대 유출 – 그래도 환율 변동의 11%만 설명한다

한국은행 국제수지 138개월 전수 분석. 2026년 2·3·5·6월이 외국인 주식 순유출 상위 4개월을 독식했지만, 월별 환율 변동에 대한 설명력은 R² 0.112에 그쳤다. 순증권투자로 넓히면 오히려 0.043으로 떨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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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사항보고서 4건 중 1건은 정정된다 – 유형별로는 23배 차이

DART 주요사항보고서 3개월 전수 2,421건을 직접 집계했다. 원공시 4건 중 1건이 정정되지만, 유형별로는 회사합병 65.7%부터 신탁계약 해지 2.8%까지 23배 차이가 난다. 어떤 공시를 첫 발표에 믿어도 되고 어떤 공시를 기다려야 하는지 정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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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‘100억 달러’ 발표와 공시 사이 – 투자자가 기다려야 할 서류들

무대 위 발표는 100억 달러, DART에는 아직 0건. 엔비디아·브룩필드의 네이버 투자에서 공시로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 – 투자 형태, 발행가와 희석, 비히클 구조, 부대조건, 타임라인.